박★배님은 건강이 좋지 않은데 지하방에서 거주하시는데 오랜 세월 묵묵히 하루하루를 홀로 생활하시는 분입니다.

지하방은 습기가 많고 채광이 부족하여 건강에도 좋지 않은 환경이었고, 낡은 벽지와 곰팡이로 인해 생활하시기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봉사자들은 하루 종일 함께 땀 흘리며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지와 단열재를 시공하고, 오래되어 어두운 전등과 전기 시설도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작은 가구와 생활용품을 정리하면서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작업이 마무리된 후, 환해진 방을 보며 어르신께서 “이렇게 새집처럼 바뀔 줄 몰랐다”며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미소 지으시는 모습에 봉사자들 모두가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께 작은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댁의 집수리에 소요된 자재비는 성남시 지방보조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ㅇ봉사내역: 도배,단열재,LED등

ㅇ봉 사 자: 김상규,박준한,박동근,고현정,정희목

ㅇ추천단체: 성남시 주택과

ㅇ지원단체: 성남시 지방보조금